사람의 중요성
고승재··조회 61
\"전략보다 사람이 우선한다\"
GE의 전설적인 CEO였던 잭 웰치 회장이 한 말이다. 9월에는 정말 많은 회사 사장님들을 만나뵈었다. 업무상 제휴나 전략적 방향에 관한 미팅들이었지만, 미팅의 끝에는 언제나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다.
사람을 한 명 잘못 들여놓으면, 회사는 엄청난 손실을 입는다. 반면에 좋은 사람 한 명이 회사에 들어오면 그 사람 한 사람이 회사의 운명을 바꾸어놓을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3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내가 느끼는 것은 그런 것이다. 그 사람이 꼭 학벌이 좋아야한다거나 다른 배경이 좋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는 보장이 없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겪어보아야 한다. 그런 오류를 줄이기 위해 나는 면접에서 최대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려고 노력한다.
2000년에 Cymap을 설립하고 나서 지금까지 아마 대략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면접본 것 같다.
저번 주의 면접도 그랬다. 나는 서울대를 졸업한 사람은 떨어뜨렸고, 다른 대학 출신 사람들을 뽑았다. 왜냐면 서울대를 졸업한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병철 회장도 그렇게 이야기했다. \"내가 하는 일의 80%는 사람을 뽑고 선택하는 일이다.\" 또한 이렇게 이야기했다. \"내가 누구보다도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나 스스로 평가하기에 성공률은 5할에 지나지 않는다.\"
Bill Gates가 창업을 하고 4년동안 한 일의 대부분은 제대로된 참모진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사업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이다.
================================================================
사람
고승재 2004.08.10 03:33
에듀플렉스도 그렇고 싸이맵도 그렇고,
나는 언제나 사람이 전부인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항상 최고의 인재, 입맛에 맞는 인재만을 만날 수는 없다.
정말 훌륭한 경영자는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키우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만들고 그 사람이 정말 훌륭해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인 것 같다.
나쁜 경영자는 능력 100인 사람을 50으로 만들고
교과서만큼 훌륭한 경영자는 능력 100인 사람을 100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정말 훌륭한 경영자는 능력 80인 사람이 120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이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댓글 1
- 김김신애2006. 10.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