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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재의학습진로상담방 제2회] 문과 택했는데 수학 대신 다른 과목 집중해도 되나

고승재··조회 13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500488 포기하긴 일러 … 개념이해에 더 투자를 관련링크 [Section] 열려라! 공부 수학은 문과.이과를 떠나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이다. 문과를 가도 상위권 대학 전형에는 수학이 내신이나 수능에서 빠지지 않기 때문에 수학을 경시해선 안 된다. 수학의 핵심은 개념이해다. 그러나 보통 학생들은 수학 공부를 할 때 강의를 많이 듣고 진도를 빨리 나가는 것에만 주안점을 둔다. 고1 학생, 학부모 상당수는 10-가와 10-나의 진도를 모두 선행해야만 마음을 놓는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면 진도는 빠르고 소화는 못했으므로 배운 것을 대부분 잊어 버리고 만다. 배웠다는 것만 기억 나고, 막상 문제를 풀려면 답을 낼 수 없는 것이다. 선행을 다섯 번이나 했다는 학생에게 아주 기본적인 개념이나 공식이 왜 그렇게 되는지 설명해 보라고 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고1이면 포기하긴 이르다. 수학에 발목을 잡히지 않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①뒤처진 것을 따라잡는다고 진도에 욕심내지 말자. 문과(수리 나형) 수능 시험 범위는 수1에 불과해 이과에 비하면 적은 양이다. 선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해도, 이해를 기반으로 해 한 학기 정도의 내용만 완벽히 익히도록 하고, 1학년 과정을 복습하는 것이 좋다. 내신도 중요하니 학기 중에는 선행보다는 학기에 100%충실하도록 하자. ②개념이해에 비중을 두어 학습하자. 중학교에서는 \'공식암기+문제풀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하지만, 고교 수학은 수학 공부 시간의 50% 정도를 개념 이해에 투자해도 좋다. 이해를 배제한 무작정 공식 암기 습관은 고쳐야 한다. 교과서나 참고서에 나오는 개념 이해 파트를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읽거나 연습장에 써 보는 게 방법이다. 해당 단원 개념의 흐름을 써낼 수 있다면 고민의 반 이상은 해결할 수 있다. ③무엇보다 스스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명강사의 강의를 여러 번 들었다고 해서, 해답을 열 번 읽고 외웠다고 해서 내가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틀린 문제를 점검할 때 해답을 보고 \'아~ 이렇게 푸는구나\'라며 눈으로만 읽어 내려가는 학생들이 많다. 수학은 눈으로 보고 아는 과목이 아니다. 스스로 풀 수 없으면 시험장에서도 결코 풀지 못한다. 고승재 에듀플렉스 대표 ◆학습법이나 진로 등과 관련한 상담을 받고자 하는 분은 사연과 함께 성명과 직업.나이.주소.전화번호를로 보내주세요. 매회 한 분씩 골라 \'에듀플렉스\'\'와이즈멘토\'의 전문가들이 지면 상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