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끄적
고승재··조회 27
삶이 만만한게 아니라는 건 이미 잘 알고 있었지만...
1번의 기쁨을 위해 100번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 인생이지만
그 1번의 기쁨조차 없는 동안에는
절망의 터널을 견뎌내야 한다.
기쁨조차 고통조차도 나에겐 무덤덤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없다고 했었지..
마냥 은행에 맡겨놓은 돈처럼, 언젠가 많은 이자가 나오겠지 하는 것 처럼
지금의 나는 "반납" 상태인 것일까...
"언젠가는 편하고 행복하겠지...." 란 생각도 적당히 하기로 했다.
인생은 전쟁이다...
매일매일 북적대는 지하철에서, 셔틀버스에서, 밥먹는 줄에서,
학생이 가득찬 강의실에서... 모르는 문제에도 답을 써써 내야 할때..
느낀다.
삶은 어딜가나 본질적으로는 똑같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