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23일째 성공중.
고승재··조회 0
22일인지 23일째인지는 모르겠지만, 금연 성공중.
문제는 밤에 악몽을 꾼다는 것인데, 언제나 꿈의 패턴은 같다.
불이 붙지 않은 담배를 입에 무는데, 입에 무는 순간 담배에는 불이 붙어있다. 피우면 안돼!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지만 이미 한 모금 들이킨 상태.
정말 웃긴 꿈이다. 그 정도로 담배는 내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주머니가 항상 허전하다. 예전엔 항상 담배갑과 PDA 큰 뭉치 두 개를 넣고 다녔는데, 이젠 PDA 하나만 손에 잡힌다. USB 열쇠고리와 라이터가 항상 손으로 잡을때 분간이 안되었는데, 이젠 USB 열쇠고리만 주머니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