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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 아프다.

고승재··조회 28
수업끝나고 집에 와서 한숨 자다가 밥을 먹으려고 잠깐 일어났다. 아침부터 온 몸이 으실으실하면서 건드리면 아픈 그런거... 눈알은 움직이면 빠질 것 같고, 열기가 마구 솟구쳐 오르는... 머리는 쿡쿡 쑤시고... 콧물은 나고... 오늘은 그냥 자야겠다. 안 그래도, 할 일 많은데, 아프니까 화가 난다. 정신력이 약해진 것이 틀림없어. 오늘 나의 중고대학교 선배형과 용석이의 과친구 청첩장을 받았다. "부 럽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