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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좌절하지 않는다.

고승재··조회 11
<측근들의 분석> 1. 짜고친 고스톱 SK 임직원 자녀들이 이미 많은 자리를 배정받았기 때문에 치고 들어갈 자리가 별로 없었을 것이라는 설. 2. 너무 거만하게 굴었기 때문에 심사하는 사람들의 심기를 건드렸을 것이다. 3. 못 생겼기 때문에 죽고싶나 빙시야!! 4. 전산처리상의 오류 이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5. 미국은 없다.(?) 혹은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를 막는다. 원래 미국은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 마치 트루먼쇼에 나온 짐 캐리 같은 상황이다. 미국에 가보고 싶어하지만, 비자도 얻기 힘들고, 막상 갈 기회가 되니 떨어뜨려서 무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고도리 몰카.. 정말 재미없을거야..) --> 하여튼 떨어진 건 떨어진 것이다. 변명은 필요 없으. 낮에는 굉장히 열이 받아 있었다. 만원짜리 500장을 쥐고 있다가 놓친 기분이었으니까, 당연히 열받을 수 밖에. SK본사를 폭파할거야.. 혹은 SK를 합병해서, 갈갈이 찢어서 공중분해시켜야지..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내가 정말 거기에 들 수 없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했다면, 계속 기분 나빴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치 않는다. 모든 일에는 무언가 이유나 단서가 있게 마련이다. 거기에 대한 진실이나 문제점이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이 되었든간에 나에게 부족함이 있었다는 것이 사실일 것이고, 그것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그렇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