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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온 미녀 4총사 ‘주얼리’

고승재··조회 27
매혹적인 창법의 라이브를 들려주는 미녀 그룹이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지난달 중순 방송무대에 데뷔해 신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4인조 여성그룹 ‘주얼리’(Jewelry)가 바로 그 주인공.깨끗한 마스크에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이들은 산뜻한 분위기의 서정적인 발라드 ‘이젠’(장대성 작사·신인수 작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빚어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메인보컬의 박정아(20·동덕여대 실용음악과 1년)를 비롯, 서브보컬 및 화음을 맡고 있는 정유진(19·서울 청담고 3년)과 이지현(18·일산동고 2년) 그리고 랩 파트의 전은미(17·안양예고 1년)가 그 주역들로 고 1년생부터 대학 1년생까지 차례대로 포진한 점이 눈길을 끈다.영어로 ‘보석’이란 뜻의 그룹 이름은 이미 데뷔 전에 PC통신과 인터넷을 통해 팬들이 붙여줬다.데뷔 전부터 PC통신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주얼리는 3개월간의 네이밍 공모 끝에 ‘보석같이 깨끗하고 언제나 변하지 않는 이미지’로 컨셉을 잡았던 것. 타이틀곡 ‘이젠’은 이미 1년 전인 지난해 6월 세상에 알려졌다.당시 메인보컬 박정아가 인터넷음악방송국 ‘드림뮤직’의 뜨악가요제에 솔로로 참가해 ‘이젠’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아 일찌감치 히트바람을 예고했던 것.박정아는 6년 전부터 다운타운에서 록밴드의 보컬로 활동해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아왔다. 이지현은 솔로 데뷔를 준비하다 주얼리에 발탁됐으며 전은미는 탤런트 겸 모델 전가을의 친동생이다.또 정유진은 CF 모델로 활동하다가 주얼리에 합류했는데 지난해 ‘2% 부족할 때’의 CF로 얼굴이 낯설지 않다. 여성 4인조 주얼리가 반짝인다.  요즘 쏟아져 나오는 아이들그룹 가운데 가히 독보적이다.  '노래실력과 미모는 반비례한다'는 가요계 공식이 이들 앞에선 자취를 감춘다.  무엇보다 리드싱어 정아(20ㆍ박정아)가 시선을 고정시킨다. 탤런트 오연수를 연상케하는 이지적인 미모에 호소력있는 노래실력이 수준급이다.  지난해 뜨악가요제 대상수상자.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새내기다.  유진(19ㆍ정유진)은 청담고 3년생. 2%모델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깨끗한 미모를 자랑한다.  일산동고 2학년인 지현(18ㆍ이지현)과 안양예고 1학년인 은미(17ㆍ전은미) 역시 끼로 똘똘 뭉친 재주꾼들이다.  데뷔전부터 PC통신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해오던 이들은 석달간의 네이밍 공모 끝에 '주얼리'란 이름을 얻었다. 가요계의 보석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바람에서다.  발라드 '이젠'으로 한달째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고 있는 주얼리는 요즘 자동으로 스케줄이 밀릴 정도.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에서 3억원을 들여 2달동안 찍고 있는 뮤직비디오, 스페인 왕실 의상을 제작한 오트 쿠튀르의 디자이너 류동한씨의 무대의상 등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게임 '쉬리'의 OST에 참여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