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은 그녀가 나를 떠난지 정확히 1년 되는 날이다.
원망도 많이 했고... 믿어지지 않기도 했다.
그때의 기분은 별로..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가 않다.
처음엔 많이 미웠는데, 이제는 행복하게 잘 지내길 빈다.
벌써 1년이 흘렀네.
그녀는 6월 7일이 어떤 날인지 기억조차 못할지도 모른다.
잘 가~ 그리고, 꼭 행복하길...
오늘의 이 기분에 가장 어울리는 곡을 두곡 올려본다.
TOY 의 곡은 작년 이맘때 많이 들었던 곡이다.
아마 윤종식의 곡도 작년 이맘때 나온 곡이 아니었나?...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가슴을 팍팍 찢어놓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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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거짓말같은 시간"
믿을 수가 없어 우린 끝난 거니?
널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넌 낯선 눈빛과 몸짓들 첨 내게 보이네
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봐
하긴 그랬겠지 불확실한 내 미래는 네겐 벅찬 일이겠지
바보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 짓는 꿈을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 때 내 머리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나 잊지 않을께 영원히 기억해
무슨 말을 할까? 널 보내온 지금 애써 난 웃지만
사실 난 겁내고 있어 다신 널 볼 수 없기에
부끄러운 눈물 흘러 어서 빨리 떠나가
초라한 날 보기전에 냉정한 척 해 준 니 고마운 마음
나 충분히 알아 어서 가
마지막 돌아서는 떨리는 너의 어깨
안스러워 볼 수 없어
많이 힘들겠지 니 어른스러운 결정 말없이 따를께....
윤종신 "잘했어요"
그대 잘 산다고 소식 들었죠 그 때의 그 사람과
그토록 원망했던 그대 선택...... 잘 했어요
나 역시 좋아요 그대 덕분에 나를 알았죠
너무나 쉽게 무너져 버리는 나를 알게 해 주었고
어쩌면 돌아오지 않을까 날 잊긴 힘들 거야
그대의 잘못된 선택이길 비는 비겁한 날 알았죠
떠올리지 마요 그대 옛 사랑은 너무나 못난 사람이죠
추억이라 하면서 가끔이라도 내 생각은 정말 안 되요
이제 만들어가요 그대들의 추억을 내 탓에 늦게 만났지만
나도 잘 살 거예요 또 아파하기엔 내 가슴에게 너무 미안해
건강해요
P.S 늦었지만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