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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계시(두번째 계시)

고승재··조회 25
선물을 사러 $%^%$ 백화점에 갔다. 가난한 복학생은 마음을 굳게 먹고 선물을 샀다. 매장의 점원 이름표를 보았다. 정말 황당했다. "$%^$% $%^$% $%^$%^" 한 글자도 안 빼고 그녀의 이름과 똑같았다. 이제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하느님께서 그 순간에 그 이름을 remind 시키신 이유가 도대체 뭐였을까? 불효막심 고도리 소년에게 튀통수에 똥침을 놓은 것이 분명하다. 가보라. %^% 백화점 * 층에 가보면 똑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