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생각들...
고승재··조회 0
에듀플렉스를 시작하고 나서 내 컴퓨터 폴더안에 있는 수많은 화일들 (내가 만들었거나 직원들이 만들었거나 혹은 외부에서 가져온), 그리고 용량이 초과될 정도의(2기가가 넘는) Outlook E-mail 화일들, 내 방 책상위에 쌓인 종이조각들, 내 사무실에 쌓인 서류들, 그리고 2년동안 모아둔 신문들...
정보에 항상 목마르고 그것을 수집하는 습관이 나를 만드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 것은 분명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쌓이고 있다. 이것들은 계속해서 쌓일 것이고, 나는 결국 이것들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
내가 해야할 것, 내가 집중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간해내는 실력이야말로 지금 이 순간 나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인 것 같다.
또한,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잘 일할 수 있게 만드느냐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경영은 결코 쉽지 않다. 생각했던것만큼 간단한 일이 아니다. 이것은 이성과 감성이 예술의 경지에 올라야만 하는 일이다. 진정한 종합예술이다.
나는 아직 멀었다.